Q.
안녕하세요 다른병원에서 8000모 정도 이식 필요하다는 견적받았습니다.
근데 아직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 치료를 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한점이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과 같은 탈모치료를 1년정도 하고
8000모 모발이식을 진행해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솜털 또는 솜털처럼 자라날수 있는 모발 위에 모발이식을 해버려서 기존모가 죽어버리는 현상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서에요
추가 질문은
왜 대량 시술은 절개식과 비절개식을 혼용해야하나요??
비절개식으로만 8000모 이식하면 뒷머리가 많이 비어보여서 그런건가요??
A.
8000모는 엄청나게 많은량을 이식하는 것 입니다. 비절개만으로는 모량을 다 채우기 힘드며 절개만 진행하는 경우에도 두피를 너무 많이 때야되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4000모 절개, 4000모 비절개 정도로 나눠서 채취를 해야 합니다. 비절개식으로만 하면 채취부위 모발밀도가 너무 떨어질 수 있으며 또한 8000모 채취가 불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탈모치료를 모발이식하기전에 진행해야야 되는 경우는 케이스 마다 다릅니다. 다만, 정수리는 죽은 모낭보다는 살아있는 모낭이 많으며 이런 경우에는 탈모치룔 통해서 개선이 가능합니다. 탈모치료를 통해 정수리를 개선시킬 수 있으면 탈모치료를 먼저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헤어라인쪽은 모발이식을 우선적으로 권해드립니다. 헤어라인 탈모는 탈모치료를 통해서 개선되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솜털은 치료를 통해도 좋아지기 힘들기 때문에 치료나 모발이식의 결과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작성자 : 고용욱 원장
·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졸업
· 한양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 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
·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정회원
· NAVER-Hidoc 의료상담 자문의
· 전 모션의원 원장
· 현 뉴헤어모발성형외과 원장
[출처]: https://cafe.naver.com/newhair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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