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 탈모 관리 2023 (원인)

정수리 탈모 /남성형 탈모의 초기 징후

정수리 탈모 얼마나 신경 쓰시나요? 젊을 때, 사람들은 탈모에 대하여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진 머리카락을 당연하게 여기며 자유롭게 스타일링 합니다. 그리고 젊음의 환희 속에서, 본인의 머리카락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비극적인 점은 대다수의 남성에게 머리카락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탈모의 첫 징후는 필연적으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이 첫 징후는 일반적으로 모발이 뒤로 빠지거나 두피 전체에 모발이 가늘어지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정말 충격을 줄 수 있는 탈모의 또 다른 초기 징후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정수리 탈모로 인한 두피 비침 현상입니다.

 

이번 글에서 저는 정수리 탈모 그 초기 징후와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서 행할 수 있는 취할 수 있는 단계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탈모를 겪는 분들은 지금 현재 자신의 상태가 최고의 모습이 아니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것이 세상의 끝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효과적인 탈모 치료를 통해 다시 옛날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약한 정수리 탈모

 

심한 정수리 탈모

 

정수리 탈모의 원인은 무엇인가?

정수리 탈모는 남성형 탈모 또는 의학적으로 알려진 안드로겐성 탈모의 가장 흔하며 인지할 수 있는 징후들 중에서 하나입니다. 나이든 남성들에게서 발병 빈도가 더 높지만 안드로겐성 탈모는 나이 어린 남성에게서도 발병할 수 있어서 모든 나이대의 많은 남성이 정수리 탈모를 겪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겐성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에서 전환되는 강력한 안드로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HT로 알려진 호르몬의 존재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는 자연적인 생물학적 과정의 일부이지만 이 DHT는 문제가 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수리 탈모 – DHT란 무엇인가?

DHT는 남성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강력한 형태입니다. 다른 용어로는 안드로겐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더 깊은 목소리, 증가된 근육량, 체모와 같은 전형적인 남성 특성에 기여하는 호르몬입니다. 특히 DHT는 태아 발달 동안 남성 생식기의 발달과 사춘기 동안의 성장을 돕습니다. 그렇다면 DHT 가 탈모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됩니다. 생성된 DHT는 혈류를 통해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두피의 모낭에 있는 수용체에 결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전적으로 탈모 경향이 있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DHT는 모낭을 수축시켜 점차적으로 덜 튼튼한 모발을 더 쉽게 끊어지게 만들고 결국 모발 성장을 완전히 멈춥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남성은 일반 남성보다 이러한 유형의 테스토스테론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DHT에 대한 수용체가 더 많으면 DHT의 영향에 더 민감할 뿐만 아니라 DHT를 생성하는 효소 수준이 높아져 DHT 생성이 증가합니다(Vierhapper, 2001). 또한, 높은 DHT 수치는 탈모 이외에도 전립선 비대증을 포함한 전립선 문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DHT

 

정수리 탈모 – DHT는 어떻게 탈모를 유발하나요?

두피의 모낭은 3단계의 주기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빠집니다.

1. 성장기: 성장기에 속하는 모발은 2~6년 동안 유지되며 두피에 있는 대부분의 모발(약 80~90%)이 현재 이 단계에 있습니다
2. 퇴행기: 이 매우 짧은 단계(14~21일)에서 모발은 성장을 멈추고 휴지기에 대비하여 혈액 공급에서 분리됩니다
3. 휴지기: 주기의 마지막 단계는 휴지기 입니다. 여기에서 모낭은 머리카락이 빠질 때까지 약 3개월 동안 휴면 상태에 있습니다. 머리에 있는 전체 모발의 10~20%는 휴지기에 해당됩니다

DHT 수치가 높을수록 모낭이 수축되어 성장 단계가 단축되고 모발이 가늘어집니다.

모발 성장주기

 

정수리 탈모 – DHT 수치를 줄이는 방법  

1. 피나스테라이드, 두테스테라이드: 5-알파-환원효소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면 DHT 생성도 차단됩니다.
2. DHT-차단 샴푸: 여러 종류의 샴푸가 DHT가 모낭에 미치는 영향을 차단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샴푸는 피나스테라이드보다 탈모방지에 덜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샴푸 중 일부에는 아연, 비타민 B12 또는 케토코나졸(비듬 샴푸 Nizoral의 활성 성분)이라는 항진균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토코나졸은 피나스테리드와 함께 DHT가 두피에 미치는 영향을 방해할 수 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Hugo Perez, 2004).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작성자 : 고용욱 원장

·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졸업

· 한양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 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

·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정회원

· NAVER-Hidoc 의료상담 자문의

· 전 모션의원 원장

· 현 뉴헤어모발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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